몇년전만해도 우리의 복지는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학습휴가가 생기고,
맞춤형복지 건강검진비도 추가가되고..
그래도 우리 복지가 조금씩 생기고 있구나....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만족하는 참 소박한 직종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직장내에서 복리후생이 더 개선될수록
사기가 저하되고 분란이 조장되고....
참으로 이상한 조직입니다.
머 우리가 공무직을 따라간다고 해도
어짜피 좋아지는거니까 위안 삼아야 하죠~
아마도 지금 노조에서도 엄청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신걸로 압니다.
그래도 푸념할곳은 여기밖에 없네요..
비록 몇명 봐주지도 않지만....
멀리서 투덜거리고 있지만 응원도 하고 있으니,
우리 일반직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