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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교육청 불용액 털기 희생양은 학교입니다.

작성자 : 조합원 작성일 : 2021.01.08 09:46:23 조회수 : 925

12월 30일자에 재난지원금 지급 명목으로

일부 학교에만 몇천만원씩의 목적사업비를 교부했습니다.

 

저희 학교도 마찬가지구요..

교육청의 불용액 털기작업의 희생양?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공문도 오지 않은 상태에서

1월에 배부해도 될 예산을

그것도 전액 배부도 아니고 일부만 배부해 버리는건..

학교를 무시하는 처사인것 같습니다.

 

12월말 집행율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했던 저희가 바보가 되는 듯한..

덕분에 행정실 자체적으로 설정했던 집행률에 도달 못 했습니다.

직원들 다 허탈해하네요..

 

노조에서는 꼭 이런 부분을 넘기지 마시고

교육청에 건의해서 시정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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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댓글 갯수 : 1개

  • 조합원

    교육청에서 불용액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해하지만 이런 비정상적이고 원칙을 무시한 방식의 횡포는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교육청에서 원칙없이 하면 학교에서는 도대체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일처리를 해야하나요

    2021-01-08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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