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근무만 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승진이 계속 밀리고 있는 현실이 너무 참담합니다.
교육청에서 해야할 일이 있고, 학교에서도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근무지를 선택해서 가는곳에서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지 학교근무만 했다는 이유로 계속 승진에 밀리고~낮은 대우를 받는 다면~정말 불공정한 인사행정이 아닐까요?
6년~7년 늦게 들어온 기수들한테 까지 승진이 밀리는 상황은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럼 승진을 빨리 하고싶으면 교육청에 들어와라!! 이런말로 이런상황을 납득시키기에는 이제는 불충분합니다...
단지 그들을 승진시켜주기 위한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학교근무자들을 어느정도 대우를 해주면서 ~ 청근무자 대비 학교근무자를 일정비율 승진을 같이 계속 해주었으면
이렇게까지 참담하지는 않을겁니다.
교육청에 들어와라 이런식의 비상식적인 답변이 아닌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발선이 다른 기능직분들에게 승진이 밀리는 것도 부족해~한참이나 늦게 들어온 후배들에게 밀리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말입니까?
학교근무자를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생각이 안들며,,이런 모멸감을 느끼면서 까지 계속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되나 생각이 듭니다.
학교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최전선입니다.
학교근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공감해주시기 바라며, 더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명한 해결책을 만들어주십시요~~